
후진 주차를 하다 벽이나 기둥에 범퍼를 긁는 일은 운전 실력보다 자리 탓인 경우가 많습니다. 바닥에 낮은 턱 하나가 있으면 운전자는 뒷바퀴로 끝을 느끼고 멈춥니다.
모든 칸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뒤에 무엇이 있는지로 정합니다.
지하주차장 벽면 칸이나 기둥 앞 칸은 후진하다 부딪히기 쉬운 자리입니다. 바퀴가 턱에 먼저 닿으면 차는 벽에 닿기 전에 멈추고, 벽과 기둥에 긁힌 자국도 덜 생깁니다.
칸 뒤쪽이 인도나 건물 출입구, 화단으로 이어지는 곳은 차 뒤가 보행로 위로 튀어나오기 쉽습니다. 턱이 있으면 차가 칸 안에서 멈춰 사람 지나갈 자리가 남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소화전, 배관이 칸 뒤에 붙어 있으면 범퍼 한 번에 수리비가 커집니다. 이런 칸은 턱으로 차가 들어오는 끝을 분명히 정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확한 거리는 제품과 현장 차종에 따라 달라 시공 전에 현장에서 정합니다.
벽·기둥·보행로·설비가 뒤에 붙은 칸을 도면에 먼저 표시합니다. 뒤가 트여 있고 다음 칸과 마주 보는 곳까지 모두 놓을지는 관리 주체와 함께 정합니다.
턱은 구획선을 기준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선을 새로 긋거나 칸을 넓힐 계획이 있다면 도색을 먼저 끝내고 마른 뒤에 턱을 놓아야 위치가 맞습니다.
카스토퍼는 보통 바닥에 구멍을 뚫고 볼트로 고정합니다. 바닥이 깨져 있거나 들떠 있으면 볼트가 금방 헐거워지니 그 자리는 바닥부터 손봅니다.
작은 차와 큰 차를 한 번씩 후진시켜 두 바퀴가 함께 닿는지, 범퍼가 벽이나 보행로에 닿지 않는지를 봅니다. 이상한 칸은 이때 옮기는 편이 나중보다 쉽습니다.
볼트가 풀려 돌아간 턱, 한쪽이 깨져 날이 선 턱은 차를 멈춰 주지 못하고 걷는 사람 발만 걸리게 합니다. 재도색을 할 때는 턱을 들어내고 그 밑까지 칠한 뒤 성한 것은 다시 고정하고, 깨지거나 색이 바래 안 보이는 것은 새것으로 바꾸는 편이 한 번에 끝납니다. 떼어낸 자리의 볼트 구멍은 메워 두어야 물이 스며들지 않습니다.
무료 방문 견적이라 부담이 없어요
법정 규격이란 걸 몰랐는데 정확히 알려주시고 작업해주시니 든든했네요
상온식과 융착식 중 알맞은 방법으로 해주시니 편했습니다
1면 소량 도색도 해주셔서 진짜 좋았습니다
그린안전에 실제로 시공을 맡기신 분들께 받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