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된 단지는 도색보다 바닥 상태가 먼저입니다. 그냥 그리면 몇 달 만에 벗겨지는 자리가 있습니다. 실측 때 그 구분부터 해 드립니다.
광명은 준공 30년을 넘긴 단지가 많은 지역입니다. 철산·하안 대단지 지하주차장은 바닥 상태부터 확인해야 하고, 광명역세권과 소하 쪽 대형 시설은 회전율이 관건입니다.
선을 긋는 일만이 아니라, 그 선이 붙어 있을 바닥까지 봅니다.
도색만으로 될 자리와 보수가 먼저인 자리를 실측 때 구분
흐려진 구획 재시공, 필요 시 기존 도막 제거 후 재배치
장애인·여성우선·가족배려·전기차 충전 구역 신설과 표지
진행 방향, 서행, 진입금지, 동 번호와 구역명 문자
도료는 바닥에 얹는 것이 아니라 바닥에 붙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닥이 버티지 못하면 어떤 도료를 써도 같이 떨어집니다. 광명처럼 오래된 단지가 많은 지역에서는 이 판단이 견적보다 먼저입니다. 아래 세 가지는 실측 때 반드시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손으로 쓸었을 때 모래처럼 묻어나면 콘크리트 표면이 삭은 상태입니다. 이 위에 도색하면 도료가 표면째 떨어져 나갑니다. 범위가 좁으면 프라이머로 잡고, 넓으면 보수를 먼저 하는 편이 결국 비용이 덜 듭니다. 이걸 말 안 하고 그냥 그리는 업체도 있습니다.
배수가 안 되는 곳은 도막 밑으로 물이 파고들어 들뜹니다. 지하주차장은 결로수가, 옥외는 빗물이 원인입니다. 고이는 위치를 확인해 두면 그 구간만 도료를 달리 쓰거나 시공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재도색을 여러 번 반복한 단지는 도막이 층층이 쌓여 있습니다. 그 위에 또 올리면 무게를 못 이기고 통째로 들립니다. 이런 자리는 제거를 먼저 해야 하고, 그만큼 공정과 비용이 달라집니다. 견적 단계에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실측 때 확인하는 항목과, 그에 따라 달라지는 처리 방법입니다.
| 바닥 상태 | 그냥 도색하면 | 실제 처리 |
|---|---|---|
| 표면이 단단하고 깨끗함 | 문제 없음 | 청소 후 바로 도색 |
| 먼지·유분이 남아 있음 | 몇 달 안에 벗겨짐 | 고압 세척과 유분 제거 후 도색 |
| 표면이 부슬거림 | 도료가 표면째 탈락 | 프라이머 선시공, 넓으면 보수 먼저 |
| 기존 도막이 여러 겹 | 무게로 통째 들뜸 | 기존 도막 제거 후 재시공 |
| 균열·파임이 있음 | 그 자리부터 갈라짐 | 충전 보수 후 도색 |
| 물이 고임 | 도막 밑으로 침투해 들뜸 | 배수 확인 후 도료·순서 조정 |
준공 연차가 있는 단지는 바닥 진단이 먼저입니다. 동별로 나눠 진행하고 입주민 공지도 함께 준비해 드립니다.
회전율이 높은 대형 주차장은 통행을 완전히 막을 수 없습니다. 구역을 나눠 야간과 휴무일에 집중 시공합니다.
소하동 일대 공장과 물류 부지는 중차량 마모가 빠릅니다. 통행이 잦은 구간은 도료를 달리 쓰고 적재 구역과 통행로를 나눕니다.
직접 시공한 현장 기록입니다. 옆으로 넘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