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장에서 나는 작은 접촉 사고는 대부분 차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돌 때 생깁니다. 선을 다시 긋는 김에 동선 표시까지 정리하면 같은 공간이 훨씬 덜 복잡해집니다.
통로가 한 방향인지 양방향인지부터 정해야 화살표를 놓을 수 있습니다. 한 방향으로 정한 통로는 입구부터 출구까지 화살표가 끊기지 않게 이어져야 운전자가 도중에 망설이지 않습니다.
통로가 만나는 교차 지점, 경사로가 끝나는 자리, 차단기 앞처럼 앞이 잘 보이지 않거나 다른 차와 만나는 곳이 정지선 자리입니다. 멈출 이유가 없는 곳에 그은 정지선은 오히려 무시하는 습관을 만듭니다.
엘리베이터와 계단, 출입구로 이어지는 길은 사람이 차 사이를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이 길을 바닥에 표시해 두면 보행자는 그 길로 걷고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속도를 줄입니다.
도면만 보지 말고 실제로 차가 도는 모습을 한 번 보고 정합니다.
드나드는 차가 많은 시간에 차들이 어느 쪽으로 돌고 어디서 서로 비켜 가는지를 봅니다. 기존 화살표와 실제 흐름이 다르다면 표시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통로 폭이 좁아 두 차가 비켜 가기 어려운 곳은 한 방향으로 정리하면 마주치는 일이 줄어듭니다. 다만 한 방향으로 바꾸면 돌아가는 거리가 늘어나는 차도 생기므로 입주민 의견을 함께 듣습니다.
구획선만 새로 긋고 화살표는 예전 그대로 두면 두 표시가 서로 맞지 않게 됩니다. 도면에 구획과 화살표, 정지선, 보행통로를 한 장으로 그려 두고 시공하면 빠지는 곳이 없습니다.
방향이 바뀌면 익숙한 대로 들어오는 차가 생깁니다. 공사 공지에 바뀌는 동선을 함께 적고, 처음 며칠은 입구에 안내문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방향을 바꿨는데 예전 화살표가 희미하게 남아 있으면 운전자는 두 방향을 동시에 보게 됩니다. 새 화살표를 긋기 전에 바뀌는 자리의 옛 표시부터 정리해야 합니다. 덮어 칠한 자리는 비 오는 날 다시 드러나기도 하니, 어떤 방법으로 지울지는 바닥 상태를 보고 시공사와 정합니다.
무료 방문 견적이라 부담이 없어요
법정 규격이란 걸 몰랐는데 정확히 알려주시고 작업해주시니 든든했네요
상온식과 융착식 중 알맞은 방법으로 해주시니 편했습니다
1면 소량 도색도 해주셔서 진짜 좋았습니다
그린안전에 실제로 시공을 맡기신 분들께 받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