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에 표시가 남아 있어야 사람이 그 자리를 알아봅니다. 인천 아파트·상가 주차장에서 가장 자주 지워지는 표시 중 하나입니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선과 글자로 알립니다. 그 표시가 흐려지면 사람들은 그냥 빈 자리로 보고 차를 댑니다. 관리사무소가 안내문을 붙여도 바닥이 비어 있으면 계속 반복됩니다.
지하는 바닥에 수분이 남고 조명이 어둡습니다. 같은 도료를 써도 지상보다 빨리 흐려지고, 습기가 남은 상태로 칠하면 도막이 들뜹니다.
기름때와 먼지를 걷어내고 갈라진 곳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도료가 바닥이 아니라 때 위에 붙습니다.
지하는 특히 그렇습니다. 눈으로 말라 보여도 콘크리트 안에 물이 남아 있으면 며칠 뒤 들뜹니다.
그대로 덧칠하면 두 겹이 비쳐 더 지저분해집니다. 바닥이 단단하면 깎아내고, 약하면 바탕색으로 덮은 뒤 다시 긋습니다.
선과 글자를 함께 넣습니다. 글자만 지워진 현장도 선까지 같이 보는 것이 오래갑니다.
차가 한 대만 지나가도 자국이 남습니다. 통제 시간을 미리 정해두는 편이 서로 편합니다.
바닥을 안 보고 도료부터 정하면 재시공으로 돌아옵니다.
| 현장 | 조건 | 쓰는 도료 |
|---|---|---|
| 지하 주차장 | 습기·냄새·환기 약함 | 수용성 도료 — 냄새가 적고 건조가 빠른 편 |
| 지상 주차장 | 햇빛·비에 그대로 노출 | 유성 도료 — 마모와 자외선에 견딥니다 |
| 진출입로 | 차량이 계속 지나감 | 트래픽 페인트 — 통행에 강합니다 |
| 에폭시 바닥 | 기존 바닥재와 상성 문제 | 바닥재를 확인한 뒤 맞는 것으로 — 임의로 못 정합니다 |




소방차 전용구역의 표시 방법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린안전은 현장에서 그 기준을 확인한 뒤 시공합니다. ★관리 주체가 바뀌었거나 예전 표시가 지금 기준과 다를 수 있으니, 재도색 전에 현재 기준으로 다시 재는 편이 안전합니다. 구체적인 규격과 과태료 여부는 관할 소방서나 지자체 안내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